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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선 넘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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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우리나라를 예를 들어 하마스 공격을 받은 한국이라는 편집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삭제한 일이 있었습니다.

12월 26일에 이스라엘 대사관은 여러 SNS에 "당신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상상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당일 서울을 배경으로 하마스의 테러가 발생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게재했다가 비난이 일자 부랴부랴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첨언) 이런식으로 따지면 거꾸로 이스라엘(일본)이 팔레스타인(조선)을 밀어내고 한반도를 점령한 영상이 나왔다면 한국인들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자신들이 일으킨 타민족과 갈등을 애먼 제 3국에 너무 자기 주관적으로 감정이입시키는 행위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도가 지나쳤다고 봅니다.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2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이스라엘도 굥 같은 인물이 지도자죠.
네타냐후 총리의 바닥 지지율에서 하마스 때문에 국민 불만의 시선을 돌리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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