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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점 먹고 출출해서 감자채전을 해서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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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긴 한데 아점을 좀 늦게 먹어서 뭔가 땡기긴 하는데
밥먹긴 너무 헤비한거 같고 해서 감자채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근데 감자채가 너무 곱게 채쳐져서 부침가루랑 계란 넣고 반죽을 해서
소금을 좀 넣어서 부쳤더니 그냥 감자전이 되었네요 ㅎㅎㅎ
커피랑 같이 먹어보니 간도 잘 되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하늘봄님이나 왕게님 같으면 소주나 맥주가 있겠지만 전 커피랑 먹었네요
허기졌던 약간의 배고픔을 이렇게 채웠더니 좀 살거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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