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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혓바닥이 제 구실 못하는 듯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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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장모님 칠순이셔서

고기집가서 고기 먹었는데

예전보다 좀 별로인 돼지갈비네

이러니깐 와이프가

그거 소갈비라고ㅜㅜ


 제가 이걸 구분 못할지는

몰랐네요. 나름 미식을

즐기는 사람인데ㅜㅜ

이리되다니ㅜㅜ


 슬픈 토요일이네여

라고 쓰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처형에게

물어보니 돼지가

맞다고ㅎㅎㅎ

와이프 미각 어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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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황웅님의 댓글

재미있는 반전이네요
그러게 좀 살살 하시지~
혀에는 미세한 돌기들이 많아서 거기를 너무 세게 탐닉하셨나 보군요. ㅋㅋㅋ
수다 8,058 /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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