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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전투기 개발 보급한다는 게 대단한 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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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이후 제트기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국들이 제트기 개발에도 뛰어들었지만요


한 두 국가 씩 하나씩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이에 왜 이러냐?


기본적으로 그 이전 프로펠라기에 비해 기술적 난제나 

기술축적으로 쌓이는 기술 격차가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거기에 플러스 돈 넣고 돈 먹기라고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야 제트 전투기 하나 만들어낼 수 있게

기술이 그렇게 변해버렸습니다...


한국서 제트 전투기 하나 띄운다고 뭐 대단한 거냐 생각할지 모르는데


이런 가능성 있는 국가 세계 5개국 정도 밖에는 안됩니다

기술도 중요하고 자본도 중요한...


유럽국가들은 기술수준은 어느 정도 된다고 하니 이합집산으로 떼로 뭉치고 있죠...

(것도 조별과제 문제점인가요?  자기내 국가 우선 위주로 이익얻으려 노상 파토나는 게 일 이라는...)


영국 조차도 자기네 개발 제트 전투기 없은지 오래입니다...

해리어라는 특수한 기체나 있어서 이걸로 틈새시장 공략해서 근근 버텨냈구요...


한국이 5 6개국 정도 된다는 전투기 개발국 된 거 놀랍지 않나요?


ㅎㄷㄷㄷ


엄청난 거죠


게다가 한국은 원래 이런 거 할 수 있던 나라도 아니고

80년대 이후로 항공산업에 눈 돌려서 파고들어간 경우죠


그러니 더더욱 놀라운...


서양인들 시각서는 괴물스러운 거죠...


중국 러시아 처럼 광대한 인구와 자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ㄷㄷㄷ


영국 프랑스 독일이 우스워 보일 수준까지 된 겁니다

결과물 놓고 보면...


실제로 제조업 랭킹 5위 국가 이기도 하구요...


중국 미국 독일 일본 후인 한국 랭킹...


그런데 일본 독일은 전투기를 제대로 못 만들고 있죠 뭐...

전범국이라 굴레 씌어준 것도 있는데

그것만 이유는 아닙니다


자국 항공산업이 버티지 못하는 구조라 그런 거...


한국은 초등 훈련기 라는 프로펠라기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발을 들이밀어서 초음속 제트 훈련기에서 더 발전한 반쯤 전투기 공격기까지 만들어내다가

요참에 강대국과 선진국 전유물 이라는 전투기 까지 제대로 한판 들이밀어 본 경우 입니다


알면 알수록 국뽕이 치사량 까지 나와야 당연한 모습인 거 같네요

@@


그쵸???


제공호 조립이라고 하는 것에서 시작한 항공산업인데 이렇게까지 성공하다니 말이죠

놀랍...


스웨덴 경우 항공산업이 꽤 위태롭다는 말이 있다고 하고...

스페인 독일  경우 유로 항공산업인데 

프랑스 영국 주도권 빼고 나면 개털이라고도 하구요...


놀랍쥬???


긴가민가 할 정도입니다 저는...


몇년 전에 kfx 실물모형이라고 전시된 거 보며 ...


저게 과연 근 시일 내에 만들어질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제가 전혀 모르는 경우였던 겁니다


한국인들 저력을...

@@


놀랍다는 말로 글 마칩니다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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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물속에서 꼬르륵 ~~~~
댓글 4

황웅님의 댓글

한국에선 못 만드는 게 없는 제조업의 강국이죠
수지 타산이 안 맞아서 안 만드는 것은 있어도 못 만드는 게 없는 나라가 맞죠
아마 세계적으로도 드믄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요
거기에 이제 첨단 기술 분야까지 진출을 했고 성공을 거둔 것이니 양놈들이 놀랄만도 하죠
얼마 전 위성 로켓 발사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가  맞습니다.
이젠 양놈들도 공포를 느낄 만큼의 우리들의 만도 안 되는 자금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참 신기해 할 듯 합니다.

역적모의님의 댓글

제가 현장일 하면서 느낀 건데, 한국인들이 일은 야메로 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숙련도가 높아서 그런가 왠만해선 하자없이 해내기도 하고,, 애매한 부분을 그럴싸하게 잘 응용해서 작업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용접같은 건 한국이 세계제일 수준이라고도 하고, 손재주도 상위급 티어라고 하잖아요.

사기를 잘쳐서 문제긴 해도, 일 하나는 잘 하는 것 같음 (흐,.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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