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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과 갔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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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성산 일출봉 올라갔던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보로 왕복 한시간 코스.


제주가 기후 좋고, 풍경 좋았지만, 또 가라면 갈 마음은 전혀요.


그러나 성산 일출봉에 올라간 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번잡한 제주시보다는 한가한 서귀포시가 더 편한 느낌이었다는것.


함덕해수욕장은 아름다웠지만 해변이 너무 작았고, 주변 일대가 너무 비싸서 또 갈 마음 없이 그 다음부터는 지나쳐버리고.


제주 표선해수욕장은 조수 간만의 차로 백사장이 넓게 드리워졌다 바닷물이 들어왔고, 이곳은 그나마 덜 바가지 요금.


그러나 제주도 전반적으로 돈에 너무 억매인 동네라는 느낌은 포근한 여행지라는 느낌 너무 들지 않았네요.


비행기값, 렌트카비, 식사, 각종 비싼 입장료, 음식값들...3박 4일간 200만원을 쓰고 왔네요.


이게 그만한 효용을 했었나? 전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요치니의 맹목적인 호기심과 설래임으로 갔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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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3

역적모의님의 댓글

경치 하난 좋네요 ㅎ

울 아부지가 제주도에 일하러 가려고 현장 답사 가셨을 때, 갈 때는 비행기 타고 갔다가 올 때는 비행기 표값이 겁나 비싸서 배타고 목포로 와서 고속버스타고 올라오셨다고 하는데, 시간은 하루 죙일 걸렸다고

목표에 도착해서 고속버스 탈 때까지 온라인으로 최단 시간 검색해서 실시간 예매 해주던 기억이 있네요.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비행기는 저가 항공들이 생겨서 그닥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 여길 이렇게 기쓰고 찾아와야 했나 싶기는 했네요.

황웅님의 댓글

제주는 하드웨어는 정말 끝내주는데 소프트웨어는 바가지 상흔과 짱깨들이 어지럽힌 배금주의가 혼합된 끔찍한 혼종이 되었지요
제주도의 사람들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곤했지만 그들이 낼름 짱깨 자본을 걷어들이 주범들이라 뭐 별로 안타깝지도 않네요
이대로가면 국내의 여행객은 멀리하고 짱깨들이나 득시글거릴 짱깨의 섬이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온갖 동남아의 밀입국자 코스가 되었지요.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국내에는 갈곳들이 사라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강원, 제주 등.
바가지 상혼에 등돌리게 만든다고 할까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강원도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지난친 바가지가 많이 사라졌고 그 이유는 대형마트들이 생겨서 간단한것은 만들어 먹을수있는 팬션들도 생겼고
얼마든지 저렴하면서도 바가지 안쓰고 여행할수는 있는데 유독 제주는 악명이 높죠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제주도는 가시기 전에 어플로 가고자하는 관광지의 모든 예약과 결제를 하셨으면 약 30~40%는 절약할수 있습니다.
렌트카부터 호텔까지 다 한번에 예약할수있는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어플이있어요

황웅님의 댓글

아 그리고 제주도에선 로컬집이 더 음식이 맛있고 좋아요
그런걸 다 서치하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웬만한분들은 다들 검색하고 가시죠 ㅎㅎㅎ
왕게님은 갑자기 가신거고 하니 다음에 가시려면 꼭 함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은근히 볼만한 곳이 많아서 제대로 계획잡고 가시면 나름 즐겁게 여행이 되실겁니다.
우리닷컴이라고 저는 이곳을 통해서 비행기와 여행지 티켓까지 호텔과 렌트 다 한방에 예약이 가능하지요
일정을 짜고 인근을 서치하여 관광하시면 알차게 여행하실수있었을텐데 아쉽군요 ㅎㅎㅎ
http://www.jeju-woori.com/hm/

아발란세님의 댓글

캠핑카 배에 싣고 어지간한 식재료 하나로마트서 조달하면 할만 할거 같네유 ㅎ 지난 번엔 자차 끌구 가급적 싼 모텔에서 묵으믄서 일주일 있었는디..
1일 1 오름 목표로 갔더랬어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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