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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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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차 기아 ev6 AWD
경차 톨비, 주차비에 만땅 충전 500km 가는데 만원 약간 넘는 비용 들어감.
AWD로 제로백 5초대 괴물을 뒤로 하고 동생은 틈만 나면 여행 다녀옴.
일명 경비 2만원 안에서 해결하는 당일치기 여행 즐김.
한달 유류비 10만원, 톨비 포함 20만원을 넘지 않음.
제차 350마력 모시기 차.
14만원 만땅에 550km 정도 감.
구입 초기 비용 빼고, 월 할부금 75만냥씩 내고, 월 유류 지출비 120만원 냄.
톨비, 공영 주차비 정상가 따박따박 냄.
월 200만원 이상을 자동차가 그냥 꿀걱꿀걱 쳐먹음.
동생보다 10배 더 내고, 동생차가 훨씬 더 빠르고, 경제적임.
결론 : 지금 가지고 있는 차(개인 및 회사 명의), (클래식 오픈카 빼고) 죄다 팔고 EV6 GT(제로백 3.5초, 최고속 260km/h 리밋) 풀옵 한대 뽑는 게 훨씬 나음.
5년간 할부 전액해도 월 100만원 밖에 안함.
추기 비용 그닥 안들어감.
그리고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차, 글로벌 순위에도 탑 랭킹되는 패밀리 SUV를 한대 지니게 됨.
계약후 대기 시간이 짱 긴게 흠임.
전기차는 할인 혜택 있고, 경차 혜택이 있는 지금이 적기인 것 같음.
물론 충전하는 부지런함은 필수.
한달 유류비 50만원 이상 쓰시는 분들, 전기차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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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우님의 댓글
전기차는 강점이 많긴 한데, 배터리가 한번은 환골탈태를 해야하지 싶습니다. 충전시간 등의 불편함 외에도
차를 몇Km를 굴리냐는 서양애들이나 우리나 다르긴 하지만 Km가 아니더라도 타는 햇수는 다 일정 이상은 될텐데
차값의 반 이상이 배터리이고, 배터리 맛이간 상태에서는 중고값도 안나올거라는 걸 생각하면
현상황은 보조금을 빼고나면 이득은 차치하고 기존 내연기관에 비해 경제성이 너무 떨어지는 건 아닌지가...
보조금이 없어지고나면 잘 만들어진 기관과 차체에 소형 배터리 들어가는 하이브리드가 경제적으론 더 좋지 싶은데
아마 그래서 다음 변혁이 오기 전까진 보급에 따라 보조금이 좀 줄긴 해도 없애진 못할 듯 싶기도 하고요, 전세계적으로.
온갖 편의기능 다 들어가는 하이엔드는 좀 다르겠으나(차값에서 배터리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물론 배터이 100kW 아래로 넣어주는 도심용 싸구려도 좀 다르긴 하고
차를 몇Km를 굴리냐는 서양애들이나 우리나 다르긴 하지만 Km가 아니더라도 타는 햇수는 다 일정 이상은 될텐데
차값의 반 이상이 배터리이고, 배터리 맛이간 상태에서는 중고값도 안나올거라는 걸 생각하면
현상황은 보조금을 빼고나면 이득은 차치하고 기존 내연기관에 비해 경제성이 너무 떨어지는 건 아닌지가...
보조금이 없어지고나면 잘 만들어진 기관과 차체에 소형 배터리 들어가는 하이브리드가 경제적으론 더 좋지 싶은데
아마 그래서 다음 변혁이 오기 전까진 보급에 따라 보조금이 좀 줄긴 해도 없애진 못할 듯 싶기도 하고요, 전세계적으로.
온갖 편의기능 다 들어가는 하이엔드는 좀 다르겠으나(차값에서 배터리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물론 배터이 100kW 아래로 넣어주는 도심용 싸구려도 좀 다르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