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행사일을 왜 한여름 땡볕 최고인 기간에 했을까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벌벌 흐르는데, 위치도 남쪽인 전라도이고, 그늘 하나 없는 맨 땅이고 한국의 여름은 아프리카 사람들도 못 버틴다는 고온다습의 한 여름에 딱 걸쳐서 개최가 됐을까?

봄이나 가을에 했으면 날씨도 좋고, 경치도 탁 트여서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여가부가 주최했는데, 8월 바깥 환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정해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일종의 추측성 의심이 든다고나 할까요?

다음 번 잼버리 개최는 5년 뒤인 거 같은데, 전세계적으로 욕 겁나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