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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아니게 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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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 모시고 병원갔다오는 길에 보니까 분당쪽 탄천 침수 됐네요.


운전 중이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산책로가 안보이고 흙탕물만 가득 출렁출렁 ㅇㅅㅇ;;;


작년인가 성수 쪽에 비 많이 오는 날 일 갔다가, 다리가 죄다 침수되서 도로 통제되는 바람에 성남 쪽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길 찾느라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도 도로 통제되고 난리날 거 같네요




참고로 어무니 배꼽에 박은 호치키스는 다음 주에 뽑자고 하면서... 진료비만 2만원이 넘게 나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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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워서 남주자.
댓글 7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고가도로는 괜찮긴 하겠지만, 고가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에 물차는 곳이 있으면 못 가는 상황이 ㅎㅎ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배꼽이 다 아물긴 했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한 주 더 내비려두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진단이네요.

움직일 때마다 찌르거나 땡기는 느낌이라 많이 불편하시네요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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