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개당 110만원에 하기로 하고 시술중인데

38짜리는 피하시고요... 110짜리는 이미 얘기 끝났으면 어쩔 수 없는데 거기 상담실장하고 좀 네고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임플란트 재료나 기술료 같은건 잘 안깍아 주는데 그 뼈 속에 레진 채우는거는 할인이 가능한거 같더라고요.
그 왜... 윗턱 쪽에 인공뼈 같은거 채운다는 소리 하잖아요?
110이면 아주 비싸게 받는건 아닌걸로 알아요. 다만 네고에 따라서는 100 안쪽에서도 퀄리티 있게 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임플란트는 최소 세 군데는 다녀보고 견적 받는게 좋다고... 임플란트 20개 하신 분이 그러더라고요.

싼곳은 추가로 이것 저것 덧붙여서 치료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110정도면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가 되었어요.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싼 것은 싼 이유가 있어요.. 티타늄인가  다른 합금인가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치아의 재료에 따라서도 달라요.

조만간 저도 1개 할지도 ㅜㅜ요

잘 받으세요

아, 이제 억울함 완전 해방되었어요. ㅎ

비싼 거는 임플란트가 거의 인건비거든요.

수술도 바로 끝내는 게 아니고 1년 정도 상태봐주면서 치료해주는 거에다가, 이빨 만드는 거 비용이랑 다 포함해서 그래나올 꺼예요.

싼데는 그냥 대충 심어뇧고 사후관리 안해주는 그런 걸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