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면 젤 먼저..

물 한잔 마시고 화장실 가서 담배 한 대 물고

똥때리며 다음 들어가 뉴스 훝어 보는 게 일과의 시작이었는데..

이젠 뉴스 접촉을 끊으니 뭔가 시간을 버는 느낌임.

누굴 어느 자리에 보내든 쥴리가 내조 어쩌구를 하든

좃쫑똥 + 간신언론  아주 신나 하는 꼴 볼 일 없으니 마음이 홀가분..

뉴스 볼 시간을 버니 그 만큼 다음 할 일을 앞당겨 하게 돼서

더욱 충실한 하루가 되는 거 같음.

말이 5년이지  27년에는 이미 각 당 후보자 나와서 선거운동 하고 선거하고 할테니

26년 가을까지만 참으면 된다는 맘으로 ..

혹시 티비를 본다면 예체능 정도만 보면 될테고 

평소 별 일 없으면 틀어 놨던 24시간 뉴스채널엔 그 때 까지 손도 안댈 생각임.

난 그렇게 살래요~

정치 돌아가는 거엔 눈도 안 돌리고 

그렇게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