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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17년 만에 금리인상, 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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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엔화 환율이 14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의한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1달러=150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엔화 및 달러화 모습. 2024.02.14. kkssmm99@newsis.com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지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를 적용해 왔는데, 이번에 0.1%p 올려 단기금리를 0~0.1%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은 대규모 금융완화를 위해 추진해 왔던 수익률 곡선 제어, YCC를 폐지하고, 상장지수펀드와 부동산투자신탁 매입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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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역적모의님의 댓글

예전 같으면 일본 국가 빚 2경인가 때문에 금리 인상하면 잦될 거라고 놀리기라도 했겠지만, 요즘엔 한국 국가, 가계 빚이 어마어마 한 거 보면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 될 거 같아 모라 하기도 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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