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또 '영끌족'에 경고…"1%대 금리 기대 마라"
컨텐츠 정보
- 3,235 조회
- 6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금리가 금방 예전처럼 다시 1%대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며 빚을 내 집을 사는 것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더라도,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고 레버리지해서(돈을 빌려서) 하는 분들이 많은데 금융 부담이 금방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경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가계부채를 부실화하지 않으면서 증가세를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나.
▲ 금리를 통한 가계부채 조정, 이론적으로는 할 수 있는데 엄청나게 올리거나 엄청나게 내려야 한다.
우리 가계부채는 부동산과 연결된 것이 많아 결국 부동산 가격에 대한 문제다.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이 부동산 가격 변화를 타깃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계부채 조정은 미시적 조정을 통해서 해보고 정 안되면 금리를 통해 거시적 대응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많은 금통위원이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너무 느슨하게 해서, 통화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데에 다들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
막차 탄 영끌족들 많이 죽어나가겠네..
관련자료
-
서명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