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급에 필적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국가... #1

뭐 이지스 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군함인데요

아 군함이라기 보단 해군 군함 중에 어떤 시스템 이라고 하는 말이 더 맞을 겁니다

바로 방공함 을 통칭하는 배 OS와 레이다 시스템을 묶어서 그리 부릅니다

일단 가격 자체가 넘사입니다 (뭐든지 원래 레이다 들어가는 무기체계 라는 게 보통 그렇습니다)

그 중에서 진퉁 넘사...

그럼 이거 기원이 어디서 나왔냐?

2차대전 카미카제 란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무지성... 서구인들 보기엔 광기 라고 밖에 볼 수 없는...

폭탄이나 인화 물질을 온몸에 두른 항공기가 적의 주요 군함에 그냥 꼬라박아서 자폭하는 건데...

미군이

엄청난 충격과 공포감을 느끼긴 했나 봅니다

2차대전을 겪고 나니 해군 군함의 가장 약점은 바로 항공 공격이라는 결론에 도달...

이거 막아보자고 등장하게 된 게...

그럼 무지막지한 탐지거리를 레이더를 배에 장착하고 더 멀리서 감지하고 요격하면 되는 거 아녀?

라는 결론 도달...

그런데 배에 레이더를 아무리 고성능을 실어봐야 

지구는 구 라는 형태로 인해 감지할 수 있는 거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

1.

 배에도 엄청 먼 탐지거리 가진 레이더와 그에 따른 요격 시스템을 갖추자는 결론

----> 여기서 나온 게 이지스 라는 시스템

2.

지구가 구 라면

하늘에 떠서 탐지하면 되는 거 아녀? 결론

----> 여기서 나온 게 조기 경보기 라는 체계

네 그래서 2번 사항은 빼고 1번 사항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미 해군은 전후 독보적인 세계1강 국가에 오르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그 무지막지한 탐지거리를 가지는 레이더 단 군함 개발에 성공하게 됩니다

초기 이지스급 군함 정도 될텐데요...

1950년대 말에 대충 체계가 완성됐다고 보면 됩니다

한데 당시는 레이더 기술도 조악할 뿐 아니라

전자 기술도 조악해서

무려 진공관을 단 전자기기가 탑재된 레이더가 됩니다

아 충격과 공포급...@@

이 레이더를 달고 다니자니

군함은 엄청나게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분수 군함이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그래서 등장한 대두 군함 등장

진공관 이다 보니깐... 전자회로 자체가 나가 버리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답니다

그래서 무수히 많은 예비 진공관을 또 교체용으로 탑재하고 다녔다고 하고...

말보단 보시죠 뭐...

롱비치급 순양함 이라고 합니다

2만톤급 군함 이라고

https://namu.wiki/w/%EB%A1%B1%EB%B9%84%EC%B9%98%EA%B8%89%20%EC%88%9C%EC%96%91%ED%95%A8

당시 기술로는 이런 방식 외에 불가능...

진공관 방식이고... 전기 먹는 하마 급이니... 

핵발전소를 달고 다녀야 해서 ...   당연히 핵추진 군함...

저런 레이더는 저기만 달린 건 아니고 엔터프라이즈 라는 항모에도 장착...

네 실제로 저런 레이더 장착 가능한 급 군함은

초대형 항모에나 가능했던 거 라는...

항모니 그나마 가분수는 아니죠???

어라 쓰고 있자니 길게 늘어지네요....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끊고 이어서 계속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