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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USB 메모리도 고대 유물이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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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K 하이닉스에서 외장 SSD 하드를 개발했는데, 일단 크기 부터가 상당히 작네요.


내부는 일반 NVME를 잘라서 만든 형태인데, 기술적으로도 크기를 더 작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가격이 아직도 HDD의 네 배 가격 정도인데, 가격 문제야 언젠가는 해결될 거라 믿고...


외장용 SSD야 이미 있는 제품이긴 한데,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영역이니 얼렁 가격이나 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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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SK하이닉스 Beetle X31 용량 : 1TB or 512GB 색상 : 샴페인 골드 인터페이스 : USB 3.2 Gen2(10Gbps) 무게 : 53g 최대속도 : 읽기 1,050MB/s, 쓰기 1,000MB/s 특징 : DRAM 내장, 2m 낙하 테스트 완료, 3년 가격 : 138,000원(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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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6

잠수함님의 댓글

외장 하드는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한 거 같아요

2.5 hdd 를 1T 아마존에서 구한 다음...

아래 주소 알리 같은 usb 3.0 커넥터를 구해서 외장하드 처럼 쓰는 방법...

저게 아래 주소는 가격이 저런데 2 3천원 수준입니다 잘 찾아보시면...

그럼 4만원 아래 가격에 1T 외장하드 ㅎㄷㄷㄷ

잔머리 좀 쓰니 가능하더라구요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599188250.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160.21ef140fQ7SBnM&gatewayAdapt=glo2kor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판매되는 완성형 외장하드도 노트북용 하드를 케이스에 넣고 잠수함님이 보여준 케이블을 사용하는 방식이랑 비슷하죠.

조립 과정에서 가격이 많이 올라서 ㅎㅎ

2.5인치 하드 단품을 싸게 구하기만 한다면 케이스만 따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미우님의 댓글

저것도 usb인데...
크기 문제는 폼팩터에 달린 것이지, 단순 크기로 따지면 표준 장착용을 아무리 작게 만든들  폼팩터 무시하고 기판에 그냥 때려박는 손톱드라이브 보다 작을 수가 엄뜸.
저런 걸 만드는 건 크기 보다 용량이나 속도 때문이죠.
제가 쓰는 외장하드는 3.84tb 기업용 ssd 2장 레이드로 돌아가는 놈임, 대충 8tb(요놈도 만든지 한 5년 되어감)
그래봐야 속도는 usb 3속도가 한계지만 레이드 되는 깝데기에 담은 이유는 랜덤억세스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에 HDD를 레이드로 묶었다가 하드 하나가 뻑나서 복구도 못하고 좌절한 옛날의 고통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충분히 초소형으로 만들 기술이 있을 건데, 탈착단자가 일반인들도 사용가능하게 일부러 크기를 안 줄이는 것도 한 몫 할 듯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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