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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먼저 덥석 키스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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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지난 주 불금

밤바람도 선선하니 날씨도 너무 좋고 직장 후배놈 멘탈 챙겨줄겸 술도 한잔 할겸 칼퇴하고 저녁먹으러 갔어요.

저녁에 반주하고 근처에 새로 생긴 펍?이 분위기 좋아보이길래 2차로 갔거등요

하와이 머시기 병맥 좀 먹다가 칵테일 먹다보니 취기가 올라왔었는데

이상하게 우리가 말하면 옆테이블 아가씨들이 웃는거예요.. 두분다 이뻤음 ㅇㅅㅇㅋ

그렇게 좀 지나서 그 아가씨들한테 헌팅?을 당했어요 같이 먹자고..


합석해서 기분 좋게 술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11시... 당시 12시가 영업제한이였는데 그 펍은 11시까지 밖에 안한다고...


암튼 번호 주고 받고 헤어졌다가 엊그제 금요일 밤에 밥 먹자고 하길래 또 만났습니다

먹고 싶은거 있냐 물었더니 메뉴 못정하길래 조개구이 집 가서 둘이서 소주4병 먹고 

또 그 펍을 갔어요.

즐겁게 떠들고 마시고 노래 듣고 그랬다는... 

취기도 많이 올라오고 집에 대려가 주려고 차 시동 걸어놓고 대리부르고 뒷자석에 나란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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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바야바라밀님의 댓글의 댓글

이상하게 우리가 말하면 옆테이블 아가씨들이 웃는거예요.. 두분다 이뻤음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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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이쁘다고 써있는데 그걸 또 묻냐 생각 좀 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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