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이번 선거가 어려운 이유가 왜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고 하는가?

컨텐츠 정보

본문

지금 이재명 후보가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윤짜장이  대선 후보가 되는 순간 아마도 쉽게 이길 것이란 낙관론도 있었지요. 


왜냐면 윤짜장이 대통이 되기에는 너무도 많은 리스크가 있었기에 아마도 쉽게 이기리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그렇게 많은 낙관론과 상식적인 개념으로 보더라도 쉬워야 될 선거가 왜 어렵게 되었을까요? 




첫 번째가 흔히 보수라 불리우는 기득권 층의 집단 반발 즉 생사를 건 마지막 발악에 가까운 결집력 입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알았을 겁니다. 이 번이 마지막 기득권들이 힘쓸 수 있는 선거라는 것을. 


그 이유는 이재명을 비롯한 개혁적인 인사들이 다음번 정권에서는 아주 초장에 악의 뿌리를 뽑아 버릴 것이란 것을.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나 하나 개혁 해 나가려 던 것들이 거대 기득권들의 카르텔에 의해서 


막혔던 것을 보았기에 집권 초기에 힘이 있을 때 개혁을 완수 하겠다는 것을 알아 차린 겁니다. 




두 번째가 언론과 종교계(개독) 의 편파적인 야권에 몰아주기 식의 행태에 있다고 봅니다. 


크게 봐선 전자인 기득권층이 맞으나 그들이 이미 누리고 있는 거악 이라면 이 두 종류는 정권에 기생해서 국민들을 호도하고 왜곡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극대화하는데 특화된 집단입니다. 

일단 짜장의 언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언론 탑압이 걱정되는 수준의 언행과 공약 등이 있습니다 만 , 그들은 괘념치 않습니다. 



왜냐? 그들은 앞장서서 정권을 빨아주고 찬양하며 정권의 개가 되어 충실히 짖어 줄테니 그들의 입장에선 딱히 탄압을 받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종교(개독)는 아마도 평시에 신천지니 무속이니 이런 종류가 터졌으면 정권의 운명을 바꾸려는 각종 시위와  별의별 생쑈를 다해서 막았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조용하지요. 일단은 그들의 공동의 적이 민주당의 개혁적인 후보 이재명 이니까요. 



보기 싫고 또 눈에 거슬리지만 이재명이 되어서 그들이 여태 누려왔던 혜택과 이권을 포기 하기가 쉽지 않음이지요. 


저들은 이렇게 정권을 잡으면 다음부터는 계속해서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겁니다. 


지금처럼 어느정도 객관적인 중립적인 시점에서도 이리 대 놓고 조작 및 편파적인 언론과 여론조사 몰이를 하는데 만약에 저 쪽 정권 하라면 어떨까요? 


아마도 다시는 정권을 따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 번째 마지막은 검찰과 사법부로 대표 되는 법조계 카르텔입니다. 


이미 밝혀지거나 의심이 가고  증거가 나왔음에도 검,판들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짜장을 옹위 하고 두둔하는 판결과 수사를 하지 않는   


만행을 스스럼 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그들의 수장이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자 이제 어느 정도 이유를 나열했는데 정작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 볼까 합니다. 



첫 번째 이유에서 언급 했듯이 기득권들의 결집을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우선 각종의 기득권층 속엔 민주당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경선 때 부터 이재명 후보를 흠집 내려했었습니다. 


왜냐면 그들도 기득권이기에 개혁이 되면 자기들의 몫도 뺏기기 때문이지요. 



가장 대표적인게 짜장을 천거하고 옹립했던 인사들은 누구였을까요? 


그들 역시 민주당, 청와대의 주요 인사였습니다. 



그럼 그들은 이런 사태가 야기 되었고 일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누구 하나 사과하거나 반성하는 사람이 있던 가요? 


이낙연을 보더라도 김혜경씨의 말도 안되는 공작을 알면서도 사과를 선행 조건으로 내 걸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난번 경선에서 케케묵은 대장동 건으로  얼마나 심하게 몰아 부쳤습니까? 


그랬던 그가 사과를 했었나요? 아니면 미처 몰랐다고 변명에 가까운 해명이라도 했었나요? 


그 본인이 야당의 터무니 없는 대장동 이슈를 하게 했던 장본인인데 ....



그리고 그 많은 우리가 칭하는 수박들은 어땠나요? 


조용합니다. 당의 사활이 걸린 이 대선 정국에.... 



혹자는 그랬지요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면 이 후보가 정책을 말하고 정부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내 놓고 그러면 선거는 유리 할 거라고.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요? 이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자고 하면  정부는 예산이 없다고 반대를 했고 


심지어는 야당도 주자고 해도 알아서 반대를 했습니다. 허나 나중에 보니 돈이 모자라 못 주겠다는 정부의 말은 거짓으로 판명이 났었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풀어 주자고 대규모 지원을 공약 하면  그거 역시도 브레이크는 정부에서 막았습니다. 


그리고 방역도 이제는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들에 한 해서 각종 영장의 영업시간을 좀 늘리자 했더니 그거 역시 복지부와 총리까지 나서서 


반대를 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을 방역이란 대의명분 아래 감금 아닌 감금  생활을 2년 이 넘는 시간을 해 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겪어 봤을 젊은 청춘의 피가 들끓는 시기를 그들은 그렇게 긴 세월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전 국민이 다 같다고 말하시겠지만 여러분 세대에 그랬다면 어땠을까요? 


놀고 싶은데 놀지 못하는 ... 그래서 영업시간을 늘려주면 분출될 욕구를 풀어줄 정책이 나온다면, 지금 정체된 3차 부스터샷을 올리기에도 


좋은 명분이 될꺼고 영업시간이 늘어 나면 자영업자들도 한 시름 놓을 것이고.... 



제가 겪어 봐서 알지만 3차까지 접종 한 사람은 코로나에 걸려도 그저 감기처럼 지나가거나 아니면 어느 정도 막아 줍디다. 


제 아들이 확진자가 되었고 저와 처 그리고 딸까지 전부 3차까지 접종을 끝냈어서 같은 집에서 숙식을 같이 했던 밀접 접촉자 였음에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누가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야당의 후보라 할 것입니다. 


그럼 이 정부의 대표가 누구입니까? 


홍남기 입니까? 아님 박범계 입니까? 김부겸 이겠습니까? 


그러니 자연스레 다른 때 같았으면 대통령을 탓하겠으나 저도 그리고 여러분도 그렇지 않지요 


왜냐면 그 분의 진심을 알기에 ... 




하지만 이재명 지지자들 중에는 그런 푸념 섞인 말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 하세[요?   


지금 이 선거에 가장 크게 어렵게 만든 것은 분명 이 정부의 사람들입니다. 


홍남기며 박범계며 김부겸 까지... 



하다못해 이재명 후보가 요구하던 것이 잘못된 것이 있었나요? 


억지 요구가 있었나요? 


그럼에도 현 정부에서 막을 수 있었던 요인들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긴 꼴이 되어버렸고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지지율이 나오는 겁니다. 


왜냐면 문재인 정부의 지지를 못 받는 후보라는 결과가 정부에서 하는 짓으로 증명이 됐기 때문 입니다. 



명분도 있고 실리도 있는 이재명 후보의 지원책을 반대만 하는데 누가 문정부의 지지를 받는 후보자라 생각을 할까요?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속내는 안 그럴지라도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데 과연 중도층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그리 생각을 할까요? 


실무자의 인사권을 갖은 대통령의 마음에 의심을 품을 만 한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재명 후보가 지원을 요청한 부분만 이라도, 야당마저도 요구하는 척 했던 지원을  마지 못해 들어주는 척 했다면 


상황은 많이 바꼈을 거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에도 이길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상의 장황한 이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2

뚝배기님의 댓글

절박한 쪽이 이기는데 저쪽이 더 절박하네요
2년 전 국회의원 선거 압승했다고 방심하고 허세부린 점 반성합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오만했던 것이 가장 크지요
180석을 몰아 주웠는데도 무엇 하나 속 시원히 해결한 것도 없고
민주당의 보신 주의가 더 컸지요
지금도 보면 대선에 뛰는 사람들이 얼마 안되요
지들 지역구 내려가서 뭘 하고있는지....
제 고등학교  후배 놈도 국회의원인데  젊은 놈의 선두 주자라고 하면서
딱히 대선에 뛰는 게 눈에 안 들어 옵니다.
전체 106 / 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전체 106 / 3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