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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썩열 우쿠라이나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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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트위터 계정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응원하는 글과 함께 화난 표정의 귤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올라온 사진에는 펜으로 사람 얼굴을 그려놓은 귤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귀 모양이 생기도록 껍질을 깐 귤에 올라간 눈꼬리, 일(一)자로 그은 입모양, 앞머리까지. 잔뜩 화난 표정의 만화 캐릭터 같은 얼굴이 그려져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계정에 올라온 '귤 트윗' 에 여러 외신기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가디언 등에 한국 소식을 전하는 프리랜서 외신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윤 후보의 게시글을 공유한 뒤 "한국 보수정당 윤석열 대선후보의 기이하고도(bizarre), 눈치 없는(tone deaf) 귤 사진이 삭제되기 전에 올려둔다"며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는 계정이다. (하지만) 전쟁에 귀여움은 없다(Nothing cute about war)"고 비판했다.
호주 공영 ABC방송 소속 스테픈 지에지츠 기자도 윤 후보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눈치 없는(tone deaf) 트윗을 많이 봐왔지만, 한국의 유력 보수 정당 대선 후보의 이러한 수고(effort)는 정말 당혹스럽다"고 꼬집었다.
외신 기자들 "전쟁이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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