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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기간 동안 완벽하게 러시아에 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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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스토랑에서 치맥 먹어가며 볼 생각입니다. 


월드컵 못나간 러시아 국민들한테서 질투의 맥주잔 날라오려나?


러시아 애들 앞에서 한번 염장질 좀 했으면 좋으련만.


제발 한국, 이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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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0

KingCrab님의 댓글

한가지 SOS!

만약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국제 제재 때문에 못보게 되면 어둠의 경로나 다른 루트 좀 부탁드려요.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태극기 들고 가서 바이든 하며 응원하면 위험할까요?
갸들이 그 정도로 속이 좁을려나?

미우님의 댓글

웅님 글 보면 러시아 맥주집에 여자들 뿐이 없다더만
맥주잔 핑계로... 일러야지
아 참, 난 러시아어 몬하지 아꿉다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우크라이나 전쟁 후, 우크라이나를 빠져나간 우크 국민들 1/3.

이중 남자들 일부는 참전하기 위해 우크로 귀국했지만, 우크 동원령 중에도 여전히 수백만명의 남성들은 해외 도피중.

러시아는 개전 이후 해외 도피자가 30만명을 넘은 인구 대비 소소한 수준에 사망자도 10만 아래이고, 거꾸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어서 인구가 늘었어유.

거리에 여자만 있었으면 저도 좋겠어요.

하지만 러시아 가보면 평소와 매우 흡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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