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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에서 오랜 기간 혼술을 해서 그런가, 요치니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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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사장 만나러 갔다가 마침 이 사장네 지역 소상공인 친목 모임 있어 우연찮게 따라갔는데 저 포함 남 7, 여 6이었네요.
이게 말이 소상공인 모임이지 점잖은듯 하면서도 오빠, 동생, 형, 아우 하는 화기애애한 자리이더군요.
여성 오너들 이쁘게 하고 나왔는데도 참 이게 뭐라고 할 것도 없이 시큰둥했네요.
여성들 있는 자리라 뭔가 엔돌핀 같은 것이 나오는 게 정상인데 별 감흥이 없었어요.
두시간 정도 같이 자리를 했다가 거래처 사장한테 약속한 물건 준비하라고 하고 중간에 빠져나왔네요.
그 사람들은 노래방 갈 거랍니다.
저는 집 근처에 와서 늘 가던 치킨 집에서 한잔.
혼술하던 습관에 이게 참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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