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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얼어 죽겠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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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옆에 옆에 옆집에 사시는 분이 애를 낳아서 산후조리원에서 좀 사시다가 지금 애기 데리고 온다고 골목에 차 좀 들어가게 해달라고 해서 차 옮겨주고 들어왔는데, 차 안에서 얼어 죽는 줄

.


저보다 두어 살 정도 많으신 분인데, 이번에 첫 애기를 가져서 들어온다고 하는 거라 날도 추운데 얼어죽을 각오하고 댕겨왔네요.


갓난 애기 꼭 안고 나오시길래 애기 추우니까 얼렁 들어가시라고 ㅎㅎㅎ


한국인 한 명 태어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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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6

미우님의 댓글

빳빳하게 쓰러져 계시면 제가 쓰레기 봉투 두장 들고 구해드리러 갑니다.
(요새 100리터는 안 판다하니 50리터 두장에 박스테잎 추가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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