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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친이랑 5월 장기 나들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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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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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님의 댓글의 댓글
한양 5대 궁궐 중 가장 원형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창덕궁 후원(비원)에 예약 관람 신청을 하여 가봤다면, 가이드가 초반부터 입에 닳도록 하는 말일 것이다. 이 때문에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로 경복궁이 아닌 창덕궁을 꼽아야 한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농담삼아 나오기도 한다.
경복궁 대부분의 전각들은 길어야 19세기에 새로 지은 것이며, 그나마도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대다수를 허물었다가 광복 이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새로 복원한 것이라 깔끔하다 못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반면에 창덕궁 전각들은 인정전을 포함한 대부분이 원형이라서 궁궐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다. 창덕궁 돈화문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유네스코 기념비가 나오는데 '창덕궁Palace' 라고 적혀있다. 한국말로 창덕궁궁. 특히 돈화문(敦化門), 인정전(仁政殿), 선정전(宣政殿) 등 많은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사적으로의 가치도 높다. 달리 말하면 다른 조선 궁궐들보다 상대적으로 창덕궁의 가치가 높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창덕궁 전각들은 무겁다 못해 매우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https://namu.wiki/w/창덕궁
경복궁 대부분의 전각들은 길어야 19세기에 새로 지은 것이며, 그나마도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대다수를 허물었다가 광복 이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새로 복원한 것이라 깔끔하다 못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반면에 창덕궁 전각들은 인정전을 포함한 대부분이 원형이라서 궁궐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었다. 창덕궁 돈화문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유네스코 기념비가 나오는데 '창덕궁Palace' 라고 적혀있다. 한국말로 창덕궁궁. 특히 돈화문(敦化門), 인정전(仁政殿), 선정전(宣政殿) 등 많은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사적으로의 가치도 높다. 달리 말하면 다른 조선 궁궐들보다 상대적으로 창덕궁의 가치가 높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창덕궁 전각들은 무겁다 못해 매우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https://namu.wiki/w/창덕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