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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잘 안먹고 못먹게되는 음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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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지방에선 아직까진 먹고는 있지만 재료의 수급이 어려워 못해 먹는 음식이있지요 


요새 아이들은 그냥 풀떼기로 여기거나 저걸 먹어? 하는 음식이 바로 호박잎쌈입니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보면 참 쌈문화가 발전되었다는 것을 알수가있는데요 


오만가지로 다 쌈을 싸서 먹는데 그중에서도 여린 호박잎을 살짝 쪄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쌈을 먹는건데 주로 예전엔 여름음식으로 해 떨어지고 바람이 선선히 불면  툇마루나 평상에 모여앉아서 


보리밥에 호박잎쌈을 강된장으로 간을해서 다른 고기반찬이 없이도 먹을수 있었던 추억의 음식입니다. 


왜 보리밥이냐? 유독 저리먹을 때는 보리밥이 맛있어서? 


그 당시 어렵던 시절엔 여름엔 추수하기 전이고 보리는 추수 후라라서 쌀대신 먹었던 추억의 맛이라 할수있지요. 


여름 냇가나 논에 가면 쉽게 구할 수있는 우렁이를 잡아다가 삶아서 알맹이만 쏙 빼서 된장에 지져먹으면 


맛도 좋고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역활도 다 했었죠. 


당시의 어려월ㅆ던 시절의 조상들의 지혜가 뭍어난 여름철의 별식이디도 했습니다. 





호박잎의 효능과 부작용  출처 : https://adeukes.tistory.com/381

















우렁이의 효능과 부작용  


출처  :https://plantfood.tistory.com/entry/논우렁-효능과-활용법















자 이제 조리법과 재료를 알아 볼까요? 



레시피 출처 :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00128







































예전에 어려서 할머니댁이나 이모님댁에서 가족들이 평상에 모여서 즐겁게 먹던 그시절의 여름 추억이 생각이납니다. 


아침이나 해가 너머가기 시작하는 오후에 논에가면 지천으로 널려있던 우렁이를 잡아다가 


만들어 먹던 우렁이 강된장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소박하지만 끼니를 떼우기엔 부족함이 없었던 그 시절의 음식 이야기였습니다. 


참고로 요즘엔 다시금 논우렁이를 이용한 벼농사법이 유행하여 유기농으로 키우는 논에 우렁이가 많아지긴 하였지만 


손쉽게 우렁이를 구하시려면 농협이나 아님 식자재 마트에서 구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쿠팡에서 팔리는 논우렁이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짱깨산이라 깨름칙하긴 하지만 중국산도 식자재 마트에 가시면 대용량으로 싸게 팔겁니다. 


많이 사서 냉동보관하시면 두고 두고  생각이 날때 마다 조금씩 꺼내어 해동후 드시면 더욱 맛있는 우렁이강된장이나 


우렁이로 끓인 해장국을 만들어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은 수다플레이의 황웅이 엣추억을 되세긴 추억의 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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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12

별이님의 댓글

하우스 재배하는 호박이라면 몰라도
노지에서 제 때 심어 그 어리고 연한 잎을 따서 먹는 호박잎쌈은 지금 아니면 먹을 수 없죠

저야 어려서 잘 모르지만 어머니께선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잎을 구별하십니다
그 호박잎을 살짝 쪄서 짭쪼롬한 강된장에 싸서 먹는건 이 더운 한여름 별미입니다
실은 며칠 전까지 호박잎쌈으로 저녁을 때웠습니다ㅎㅎ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노지도 여린 호박잎으로 해서 먹습니다.
딱 보면 오래되어서 질긴건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거든요 ㅎㅎㅎ
껍질을 잘 베끼는것도 하나의 포인트죠
요즘엔 농협이나 마트에서도 호박잎을 팔더라고요

Analogue님의 댓글

저는 호박잎쌈에
통멸치젓 살점 얹고 쌈장 한젓가락
잘 오므린 다음...
통멸치 액젓에 찍어 먹어요.

양배추 쪄서 쌈도
똑같은 방법으로...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도시지역 집에서 홰먹기 힘든 음식이죠
아 저는 올해는 아직 못먹어봐서... 좋았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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