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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잘 안먹고 못먹게되는 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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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여름에 주로 먹던 음식들인데 요즘엔 여건이나 해먹을줄 몰라서 잘 안먹게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첫번 째는 수박나물무침이라고 


수박을 다 먹고 난 후  겉껍질 부분을 제거하고 하얀 속살부분을 무쳐서 먹는 요리인데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먹는지도 잘 모르는 음식입니다. 


일단 맛은 노각(늙은오이) 무침하고 거의 흡사한데 씹을 때 입안에서 퍼지는 수박향과 아삭함이 


노각과는 다른 매력의 음식입니다. 




거기에 수박껍질의 효능을 찾아보니 



" 수박껍질 역시 과육 못지않은 다양한 효능이 숨어 있는데요.


시틀린 성분은 몸속에서 강한 이뇨작용을 해 부종을 예방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은 근육통에 효능이 있으며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해 성기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또한, 구내염, 구취, 피부 건조, 신장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이렇듯 다양한 효능이 숨겨진 수박껍질! 그냥 버리기엔 아깝겠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면 알차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나오네요 


왜 조상님들이 보약보다 더 좋은것이 밥보라고 하는지를 알게 해 줍니다. 





다음은 수박나물 조리법입니다. 


레 시 피 출 처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17578
















예전엔 이렇게 수박의 과육을 먹고난 후에 겉껍질을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렇게 해서 드시면 몸에도 좋고 또 음식쓰레기 양을 줄이는데도 좋으니 1석 2조가 아닐까요? ㅎㅎㅎ


요리 잘하시는 아날임이나 하늘봄님이 함 시도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 볼께요 


좋은 밤 보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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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날으는 황웅
댓글 19

하늘바라봄님의 댓글

이거 참외로 하는건 익숙한데 수박은 처음듣네요.
봐서 함 해보겠 습니다. 맛도 좋을거 같네요ㅎㅎ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전국적으로 흔히 해먹던 여름 반찬이였지만 요즘엔 귀찮아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거의 사라져가는 음식이지요
맛은 함 드셔보면 그냥 ~ ㅎㅎㅎ

Analogue님의 댓글

당뇨 때문에 
쇼핑리스트에서 수박 자체가 사라진지 오래되었어요.

마트에서 길쭉하게 잘라서 파는 3,000 원 짜리 수박이
진열대에 놓여있으면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수박껍질 무침/수박껍질 깍뚜기는 맛이 기가 막힌데...
어머니 돌아가신 후론...
맛볼 수 없는 음식이 되었네요.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내년에 열심히 수박 키워놓을께요.

당뇨 치료되면 수박 보내드릴테니 수박도 드시고 깍두기도 담아보세요 ㅠㅠ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당뇨 때문에 안드시는것은 좀 심하고 아주 더운날 목이 마를때 깍뚝 썰기로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한두개씩 집어드세요 그럼 해갈도 되고 좋죠
그리고 남은 껍질로 손수함 해드세요 엄니 생각함서...

역적모의님의 댓글

노각 무침은 최근 먹어본 적 있는데, 저하고는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내년에 수박 심으면 한 번 도전해봐야지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오이로 치면 이미 노각인 나인데 노각을 무시하시네...
얼마나 시원하니 맛나는데요 특히 차게해서 드심 더 맛있어요~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제주도도 그렇지만 예전엔 전국적으로 해먹던 음식이였어요
아직도 해먹는 집도 가끔있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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