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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박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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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정력에 좋다는 박주가리입니다.
아마 어린 시절 동네 뒷산 돌아댕기면서 따먹고 댕기신 분들도 꽤 있을 것 같긴한데요, 이 열매가 다 익으면 속에 내용물이 무슨 솜털처럼 아주 가벼운 털들로 가득 찹니다.
그 솜털을 모아서 도장 찍을 때 사용하는 인주를 만들 때 잉크 배드처럼 안료를 머금고 있도록 하는 것을 만듭니다.
얘들은 씨를 모아서 싹을 틔워 키울 수도 있지만, 한 번 심어놓으면 그 뿌리가 겨울 지나고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서 매년 무한 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
암튼 오늘 먹어볼 겁니다. 쎄진 다고 하니...
물론 사용할 데가 없다는 건 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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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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