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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로켓에 사용하는 RCE(재생냉각 엔진)의 한 종류인데

연료(고순도 등유, 액화수소, 액화메탄 등)와 산화제(주로 액체산소)를 같이 씀

기존에는 연료를 외부로 순환시켜 냉각에 이용하고 산화제는 그냥 뿌림

왜냐 액체산소를 다루기가 힘들어서... 수 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파손이 쉽게 됨


영상의 엔진 중 하나가 연료와 산화제 모두를 냉각에 이용해 표면에 서리가 생김

즉, 엔진 내부는 3천도, 외부는 영하

액체산소를 통제하는 구조와 3D 프린팅을 이용해 단일 파트로 제작해 부품 파손이나 이탈을 배제시켜버림

이 방식의 재질은 주로 구리임, 저 엔진도 통구리


당연 로켓용이라 추력 등 성능면에서 압도적인데 항공기는 효율성 때문에 저런 방식은 불가능하지만...



로켓용 엔진으로 왜 미사일을 안만드냐 마하 15~20 정도면 요격 불가능일텐데


참고로 위 엔진은 영상에도 나오지만 딥러닝 설계라 함

(무슨 챗봇 장난감 국산화 안하면 죽을 듯 하지말고 저런 제대로 된 산업에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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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역적모의님의 댓글

액화산소로 냉각과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것 같은데, 뭔지는 몰라도 양립 할 수 없는 것의 융합인 것 같음 ㅋ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산소 자체는 연료가 될 수 없어요, 타지 않아요. 탄소 수소 등을 태우는데 일종의 반응 촉매제가 산소죠, 그래서 산화제라고
반응성이 커 양조절 조금만 실패해도 결합 부위 손상으로 이어져 냉각에는 안썼는데 그걸 해결한...
결과적으로 연료랑 산화제의 이중냉각으로 두배 차갑게
국내발사체나 스페이스x 등 기존 로켓에선 연료로만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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