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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게 아재가 초반에 좀 쎄게 나가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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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글 읽다가 고민하고 댓글을 달았는데, 고새 사라져서 ㅠㅠ
암튼 글만 봤을 때는 왕게님이 큰 소리를 좀 쎄게 했나? 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요즘에 우회전 하는 방식이 바꿔서 정말 조심해야 해요.
그렇다고 그거 지키면 뒤에서 빵빵하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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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댓글 5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아까 썼던 글이예요.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오늘 서울에서 운전하는데 전화를 받다가 우회전 하려는데 횡단보도의 불이 파란불이 되는 걸 늦게 봐서 급정거로 횡단보도 2/3를 가로막았습니다.
제 잘못 100% 인정.
그런데 차 뒤에서 누가 주먹으로 차체를 쿵하고 때리더군요.
소리가 정말 컸어요.
순간 욱해서 차에서 내려 누구야! 그랬더니 나이가 좀 있는 양반이 와서 반말과 욕으로 저에게 삿대질하더군요.
또 욱해서... 내가 잘못한 건 사과하고, 만약 일이 생겼으면 조치를 취하면 되는데 왜 욕을 하고 차를 주먹으로 치냐 그랬더니.
너는 애미, 애비도 없냐? 이러더군요.
그래서 너 몇살인데? 그랬더니 나이도 얼마 안먹었더군요.
그래서 넌 중학교 때 장가갔냐? 니 애미, 애비는 아무한테 막말하라고 가르치든? 그리고 내가 만만해 보여? 겁대갈 상실했냐? 허리 분질러줘? 그랬더니 뒤로 주춤하다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고하라고 내가 벌점 물건 물테니까 너 차 파손한 거 한번 물어내봐라, 그것도 부품 구하기 힘든 오픈카 지붕을 말이다. 이랬더니 눈이 뚱그레지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다행히 쌈을 지켜보던 아주머니가 그 양반 말리면서 끌고가니 빙신이 찍소리 못하고 가더군요.
근데 제가 신호를 잘못 본 거 100% 잘못인 거 알겠는데, 차를 주먹으로 내리치고, 욕지거리 한 거에 대응하니 기분이 정말 그렇더군요.
제가 심했나요?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오늘 서울에서 운전하는데 전화를 받다가 우회전 하려는데 횡단보도의 불이 파란불이 되는 걸 늦게 봐서 급정거로 횡단보도 2/3를 가로막았습니다.
제 잘못 100% 인정.
그런데 차 뒤에서 누가 주먹으로 차체를 쿵하고 때리더군요.
소리가 정말 컸어요.
순간 욱해서 차에서 내려 누구야! 그랬더니 나이가 좀 있는 양반이 와서 반말과 욕으로 저에게 삿대질하더군요.
또 욱해서... 내가 잘못한 건 사과하고, 만약 일이 생겼으면 조치를 취하면 되는데 왜 욕을 하고 차를 주먹으로 치냐 그랬더니.
너는 애미, 애비도 없냐? 이러더군요.
그래서 너 몇살인데? 그랬더니 나이도 얼마 안먹었더군요.
그래서 넌 중학교 때 장가갔냐? 니 애미, 애비는 아무한테 막말하라고 가르치든? 그리고 내가 만만해 보여? 겁대갈 상실했냐? 허리 분질러줘? 그랬더니 뒤로 주춤하다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고하라고 내가 벌점 물건 물테니까 너 차 파손한 거 한번 물어내봐라, 그것도 부품 구하기 힘든 오픈카 지붕을 말이다. 이랬더니 눈이 뚱그레지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다행히 쌈을 지켜보던 아주머니가 그 양반 말리면서 끌고가니 빙신이 찍소리 못하고 가더군요.
근데 제가 신호를 잘못 본 거 100% 잘못인 거 알겠는데, 차를 주먹으로 내리치고, 욕지거리 한 거에 대응하니 기분이 정말 그렇더군요.
제가 심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