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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워낙 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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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도 마이 춥네유..


베란다가 추우니 대형 샤시로 베란다쪽으로 문이 있는 침실도 춥고유..


어제 배란다쪽 샤시에 문풍필름으로 싹 둘러줬는데두 한기가 넘어오네유 ~_~


아예 뽁뽁이로 싹 둘러서 막아야 하나.. 싶음;;



그나저나 내년 2월 까진 계속 춥대서 더 걱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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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역적모의님의 댓글

전 집이 옛날 집에 창문도 나무 창문이라 창문 여는 거 포기하고, 커버링 비닐로 봉인했어요.

바람이 쎄게불면 비닐이 들썩거리긴 하는데, 바람이 안들어오니까 덜 춥긴 하네요 ㅠㅠ

아발란세님의 댓글의 댓글

여긴 이제 15년 쯤 된, 그나마 단열 잘 된 아파트라 전년까진 괜찮았는디,

올해는 낮은 기온이 며칠 가니 샤시로 한기가 넘어와서 잠에 잠을 설친단 ~_~

베란다에 라디에이터라도 놓든가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바깥쪽 베란다 벽 살짝 만져봐요.

페인트 벽 같은 경우에 살짝 눅눅하면 조짐 있는 거예요.

바닥 타일 쪽에 습기 있는 지도 확인해보시구요.

잘 말라있으면 정말 좋은 집인데, 요즘 같은 날씨엔 베란다부터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ㅎㅎ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현장일 다니면서 방배동 고급 아파트 단지 일한 적이 있었는데, 겁나 비싼 집인데, 베란다가 결로 때문에 시멘트 다 떨어지고, 실리콘 다 썩어들어가고 완전 곰팡이 천지인 곳도 봤어요.

세상에 공사를 해놔도 그따구로 해놔도 동네 이름 보고 비싸게 팔아제끼더라구요 ㅡㅡㅋ

미우님의 댓글

문풍지를 선임할 수 있으며, 난방의 기회가 있고, 불리한 출입을 거부할 수 있으며... 베란다 원칙

이게 이번 겨울로 끝날 일이 아니라 보여서, 건축법부터 또 다 바뀌고 난리가 날 것 같은데
따듯한 남쪽으로의 이주 고민해봐야... 어차피 귀촌 생각하고 있지만

미우님의 댓글의 댓글

5~10년 안에 남부지역이 중부1지역 기준으로 바뀔 거 같아유
이게 추위만이 아니라 더위도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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