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요^^;; 잘들 지내시죠?

그럭저럭 새해에도 작년처럼 지내고는 있는데... 골치 아픈 일도 있고.. ㅠ 새해엔 뭔가 좀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는데 세상사가 다 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지게차 배워서 자재팀으로 입사한 회사에선 1월 중에 온라인마켓 진출할거니까 준비하라고... 흙 ㅠ 자재 일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데... 온라인마켓 일은 90%는 사무실 작업인데 이걸 절반 이상은 현장 작업인 자재업무와 어떻게 병행해야 할 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ㄷ ㄷ ㄷ 이력서에 경력의 반 이상이 온라인마켓 관련이라 못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러고 보니 면접 볼 때 대표님이 지게차 얘기는 한 마디도 안하고 온라인마켓 쪽만 50여분을 물어본 기억이 있네요 ㅋ

아무튼 어떻게든 해야 하긴 하겠지만... 수년 전에 만들어놨던 아마존 진출 계획서를 다시 꺼내서 읽어보는 중입니다.

주말에만 접속하니 출석부에 구멍이 숭숭 나있구만요 ㅋㅋ 아무튼 사이트 여전히 굴러가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