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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식당에서 가맹점 허락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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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햄 팔아 보겠다고 마음 먹은 날 말이죠.

이런~이런~


한참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볼 수 있느냐고..

근처에 와서 보고 가려한다고...


큰식당 사장

나이는 30대 후반

5~6년전부터 대박난 집입니다.

말하면 그냥 아는 집

전국에 누구도 아는...

(오픈하게 되면 말할게요.)



이것저것 말하고...

가맹비는 받을 생각 없답니다

기본적인 것만 갖춰지면 해보자고 합의

물론 저는 배달 전문으로만 한다고 했어요.

강남에서 한다고도 했고요.

코로나 시대니 그런게 맞고

돈 벌어서 홀장사 해보자고 

둘다 의견일치...


저도 사장도 확신 하고 있는 아이템 입니다.



너무 탐나서 몇개월 전에 제안해 봤었거든요.

지인 통해서 말이죠.

가맹점 할 수 있느냐고...

하고 싶다고요.


그동안 아무런 피드백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며칠전에 지인한테 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고...

결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결정했으니 잘 배워 보라고

앞으로 2개월 동안 가게로 나오라네요.

전부 가르쳐 주겠다고요.

빡세게.,


고추지에 김치 담그는 거 까지...

두부 만드는 법..


암튼 이런 일이 생겼음.

좋은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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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한주먹님의 댓글

치즈랑님  일단  추카..

가맹점이면  보통  본사에서  받아서  쓰는  거  아닌가유?
암튼  고생도  믾이  하셨는데  잘  하시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도  꼭  기억하시구요....

22년엔  소원성취  하세유..
16 럭키포인트 당첨!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아...
이런 글 의심스럽다.
너무 정상적이라ㅇ.ㅇ
.........

2개월동안 배워서 하라네요.
본사? 에서 오는 것은 고추지만 온다네요.

가맹점없음.
아직까지는요.

궁금한거 있음 여쭤 볼게요.
징글징글한 구렁텅이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긴해요.

요근래 너무 힘들었거든요.

크레스포님의 댓글

잘 배워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게 좀 알려주세요 멀어도 찾아갈게요!
물론 누군지 밝히진 않을겁니다 ㅎㅎ
알려주기 싫으시다면 어쩔 수 없구요 ㅎ
꼬옥 대박 초대박 나사길!!!

황웅님의 댓글

가생이 시절 피자집을 접는 다는 말씀을 하시고는 허탈해 하시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나름 여기저기 둘러 보셨을테고 많이 심사숙고하셔서 내린 결정에 잘 되시길 빌어 봅니다.
부디 꼭 성공하셔서 기쁨의 성공 사례를 올려주세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2년여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피자 집 오픈하고 5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해서 오지에 가게 오픈 했는데...
단골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일부러 찾아 와 주셨는데..
문 닫으면 안된다고 응원해 주셨었는데...
코로나가 모든 걸 바꿔 놨네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피자집이 이제 자리 잡나 싶었는데 진짜 코로나가 와서 당황했어요
그나마 빨리 접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놓지 않고 했다면 암담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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