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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전의 조삼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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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오를 거고, 전기요금 내기 힘들면 나눠서 내라는 말을 마치 선심쓰듯 "국민들의 여름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라고 친절히 분납서비스를 시행하는 한전.
그냥 전기요금을 깍아주면 안되나?
기업들 요금은 깍아주고 그 부담은 일반가정이 떠 앉는다는 말도 있던데 ㅡㅡㅋ
나중에 분납하다가 카드값이 몰려서 더 큰 눈덩이로 불어나게되면 어찌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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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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