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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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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닭 겁나 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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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nalogue님의 댓글

어린시절 부산 살 때...
외사촌들  놀러오면 ( 어머니가 8남매 )
닭심부름을 꼭 제가 했더랬죠.

주문해놓고...기다리묜...
만드는 과정이 다 보임.

생닭을 목 치고...탈수기에 넣고...털털털~

그러고 나면...
털 + 핏물 하나도 없는 누드로 나옴.

그걸...바로 튀겨서 포장해줌.

사촌 누나/형/동생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시간들이여~~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있었죠 이런 닭집... 국민학교가 시장통 바로 옆이어서 귀가길에 보면... 그 자리에서 직접 털 뽑아서 목에 칼 푹 꽂아서 해탈시키고 피 뽑고... ㅠㅠ 그때는 원래 다 그런 식이라 어렸어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 지금 보니 이게 상당히 아이들 정서에 안좋은거...

근데 시장 통닭이 맛은 기가 막혔습니다 츄릅~ 그때는 지금같은 치킨은 없던 때라... 좀 비싸다고 하면 전기그릴로 구운거가 있었고 보통은 이런 통닭이었는데...

셀틱님의 댓글

어릴 적 선친께서 닭을 사오셨습니다.
와~ 우리도 통닭을 먹는구나~~~
산 닭이었죠 -_-;
그걸 잡고 털 뽑고 해체하느라 어머니는 그날 닭을 못 드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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