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러시아의 보급, 병참이 형편없네요

핵무기 빼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과장된 군사력.

드넓은 국토와 형편 없는 경제력.

그리고 상대국가도 드넓은 지역.

이로 인해 러시아의 보급과 병참의 취약성이 또 여실히 드러나는듯요.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궤멸되지도 않아서 75대의 우크라이나 공군 전투기들이 우크라이나 육군을 고군분투하며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대공 미사일 체계도 살아있어서 러시아 공군을 위협해서 작전에 애로 사항이 발생했고.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진군한 전차, 장갑차들이 기름이 없어서 서버리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러시아쪽 희생도 늘어나고 있고.

보급에 어려움이 발생해 힘겹게 싸우고 있다네요.

여기에 우크라이나 군의 정신력도 대단하고.

서방에서 지원받은 지원품들도 이제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활용이 된다고 하네요.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에서 버티기를 잘 한다면 러시아는 개망신은 다 당하고, 경제 제재만 가득 안는 꼴이 될듯요.

미국의 싱크탱크도 러시아의 형편없는 전력에 예상 밖이라 황당해한다는군요.

러시아 탱크가 12,000여대라도 경제난으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상당수가 창고에 쳐박혀 있다고 합니다.

장갑차도, 전투기도, 헬기 등도 말이죠.

오랜 경제 침체로 러시아는 속빈 강정이 된듯 싶네요.

우크라이나에 10만 병력을 겨우 짜낸 게, 생각 외로 조합이 강하지 못한 것이 이게 러시아가 오랜 경제 침체와 독재 정치로 부실해진 군의 현주소라고 봐요.

이번 전쟁으로 푸틴 정권이 몰락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