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림팩 훈련 전단 구성했다네요 해군서...(펌)

해군력 키운 결실을 보는군요 ㅎㅎㅎ

멋지네요

과거에 울산급으로 림팩 참여했더니만

작은 배로 태평양까지 나왔다고 큐트 네이비 라고 불렸다는데 ㅎㅎㅎ

해군이 오는 6월 하와이 일대에서 진행될 환태평양훈련(림팩) 참가를 위해

사싱 최대 규모의 전단을 편성하고 오늘 제주에서 출항식을 개최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전단은 안상민 준장(제7기동전단장)을 단장으로,

- 독도급 강습상륙함 ‘마라도함’ 1척

-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1척

-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문무대왕함’ 1척

- 손원일급(214급) 잠수함 ‘신돌석함’ 1척

- ‘P-3C’ 해상초계기 1대

- ‘링스’ 해상작전헬기 2대

-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 9대

등의 장비와 해군 및 해병대 장병 1,00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또, 환태평양훈련전단장 안상민 준장은 이번 림팩 훈련에서 한국군 최초로

다국적 상륙전력을 지휘하는 원정강습단장 임무까지 수행할 예정입니다.

1971년부터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림팩은 미군 주도의 훈련으로,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과 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을 증진하는 내용이며

우리 해군은 1990년 첫 참가 이래 올해까지 총 17차례 참가하였습니다.

올해 림팩 훈련에는 한국, 미국과 함께 호주,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에서

함정 38척, 잠수함 4척, 항공기 170대, 병력 25,000여 명을 파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