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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탈러시아 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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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주변 사람들 우크라이나 전쟁에 끌려가서 많이도 죽었네요.


그리고 의료진들도 많이 차출되어 가서 여기는 완전 패닉 상태입니다.


독재자 하나에 이 커다란 대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살기가 어려워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네요.


여친은 밀리테리 아이디가 부여된 의사라 전시 동원을 거부할 수 없는데, 아직은 동원이 되지 않았네요.


여친이 우는데 가슴이 참 먹먹해지더군요.


여친이 러시아가 그렇게 약하냐고 질문을 하네요.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는 미국 무기로 무장해서 잘 싸우고 있다고.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한국, 터키, 폴란드한테도 질 정도로 국력이 많이 퇴보되어 있다고 말해주었죠.


러시아의 오랜 독재가 만든 산물이라고, 한국처럼 잘못된 대통령을 구속시키지 못하면 이런 사단이 난다고 말해주었네요.


아무튼 제 3국으로 여친을 어떻게든 도피시킨 다음 10월에 우리나라로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1억 가까이 투자했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철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푸틴 이 정권 이번에 박살나야 하는데.


안으로는 굥, 밖으로 푸틴.


아주 쌍으로 만나 가는 곳마다 긴 한숨만 쉬는 팔자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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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6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푸틴이 실각해도  이번 전쟁 손실이 원체 커서...  러시아는 당분간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

푸틴이 핵 사용을 운운하니 혹시라도 모르니 러시아 빨리 탈출하는게 안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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