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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민족 대립에 악감정이 앞선 625 시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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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보니 둘다 왜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도 조명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김일성과 이승만 모두 무력에 의한 통일을 서둘렀던 인물이라구요.


김일성은 소비에트에, 이승만은 미국에게 무력 통일을 위한 무기 지원을 요청했죠.


그러나 2차대전을 이제 막 끝낸 소비에트도 미국도 무기 지원에 인색했습니다.


사실 대전후라 소비에트든 미국이든 넘쳐나는 잉여 무기들을 지원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죠.


문제는 전후 피로도가 상당했던 시기였기에 그들은 또 다른 전쟁 확대를 원치 않는다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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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승만은 우리나라에서 지원을 요청한 반면 김일성은 1년을 꼬박 지원을 요청하고 소비에트를 찾아가서 스탈린을 설득한 끝에 무기 지원을 받아냅니다.


이승만은 Passive 했다면 김일성은 Active 했다는 것.


이후 안타까운 남북전쟁이 벌어지죠.


이때는 서로가 자신의 이념이 우월하다고 보고 각자의 입장에서 무력 통일을 하려던 시기였죠.


그러나 지금은 대화, 타협, 이해와 용서로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통일을 반드시 이뤄야할 시기가 아닐까요?


매번 남북 대치 모드를 형성해서 언제 평화통일을 이루려고 하는지 참...


죽기 전에 남북통일을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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