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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국제 결혼에 호의적이지는 않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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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체류 여성들이 한국 남성과 결혼함에 짝을 맺어주는 회사가 있는데, 그분 홈피에 사진들이 없어서 아니 사진도 없이 회사를 운영하냐고 물었더니.


여성가족부에서 국제결혼에 대한 제재로 못올리게 했답니다.


사진 올리면 불법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실제로 결혼에 성공한 커플들에게 동의를 얻고 그거라도 올리는 것도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그러네요.


러사친 카페에 업무 제휴를 하려다 김 샜습니다.


여가부 이것들은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별의별 참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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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8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아니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슨 상대방 얼굴도 못보고 맞선을 본다고...
그냥 정책을 위한 정책으로 보이네요. 우리도 일하고 있다는 생색내기용...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30, 40대 미혼 페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같습니다.
요즘 남자 10명중 1인은 국제 결혼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발란세님의 댓글

http://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068
인권보호, 성상품화 근절 대책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좀 불합리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건 제도적으로 고쳐가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국제결혼에 반대한다는 식의 제목은 비약이 심한 것 같습니다. 반대하면 아예 국제결혼을 못하게 법으로 막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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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전세계 데이트, 결혼 앱에 남녀 모두 키, 몸무게 다 적는데 우리나라만 이게 문제가 된다는 점이 있죠.

미, 유럽, 모든 나라들 다 표기해요.

오로지 우리나라만 표기, 사진 금지입니다.

기사에 나온 여가부 취지를 모르는 건 아닌데, 실상 내막은 여가부가 국제 결혼에 대해 좋은 시선 아니라는데 의견들을 두고 있다는 그런 얘기였어요.

Banff님의 댓글

큰돈이 왔다갔다하는 결혼정보업체들도 대부분 비공개에 마담뚜가 확인해서 주는 정보통해서 매칭일꺼에요.  거짓정보가면 소송당하기 땜에.
그냥 매치닷컴같은 단순 연애용 데이팅앱은 인증도 안하고 저런 법에 해당 안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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