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의 인연은 여기까지...

수플 회원님들 중에서 

대피소 그만두고 모두 넘어오시기를 바라신분도 계실거고

여러 생각들 있으실거라는건 잘 압니다..

그래서 제가 대피소 글올리고 하시는게 마냥 좋게 안느끼실분도 있을걸 압니다..

제가 다른 커뮤에서 독한 종자로 지내다가 어찌어찌

예전부터 눈팅했던 가생이에서 몇년 휴식겸 지내다라 대피소 사랑방으로 해서

어지어찌  여기 회원님들과  인연이 생겼는데여~~

별거 없이 그냥 따듯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개과천선? 은  아니고여~~

불과 얼마전까지도

기존 놀던 예전 동네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는 아니지만 악악 거리고   벌레들 조지는 소일거리는 아직도 조금씩 하지만...

가생이 에서 부터 대피소 까지 제가 순화가 되서 그런지 예전처럼 벌레들한테 악명이 자자한 

키보드 워리어 짓은 좀  줄이고  눈팅이나 게시물들 열람 혹은 게시물 만들어서 유포 하는 쪽으로 더

하고 있었는데여~

그것도 요즘은 아예   안하고 있고....

대피소에서  노는것만 하고 있었져~~

현재 제가 판단 내린거는  대피소 사랑방에 제가  돌아가는걸 

바라지 않는 분위기고

단순히 주먹영감 말고더  그런듯하니  

이제 여러분과 인연은 여기까지

저는 대피소 사랑방 지금사태에 단순히 주먹영감만 책임있다고 생각 안합니다..

제가 애초에  틀고 앉아서 잡지 않았던것도  잘못이고

언제든  떠날 준비를 했으니까여~

지금은 떠나라고 하는데 떠나야겠죠~~

하여간 지금은 아시는 스님 분

조그만 암자에서 와이프와 기도하면서 지내고 있네여~~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이제 미련이 안남는군요~

여기 암자는 공양준비도 제가 주로 하고 있구여~~

스님과 와이프랑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여~~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기시고  좋은 나날들 보내세여~~

여러분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