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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붙은 광고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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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에 업체에서 핸폰충전기, 충전케이블, 마스크 싸게 판다고 엘리베이터 광고를 붙여 놓았네요.


싼맛에 하나 사러 가자 해서 가보니~~~


입이 딱 벌어지네요.


60~70평쯤 되는 공간에 전부 박스가 쌓여있고..


아주머니 두분은 택배포장한다고 정신 없으심.


직원한명은 구석에 놓인 책상에서 각 오픈마켓에 주문처리 하느라 정신없고, 실장 한명이 충전기랑 케이블 꺼내주네요.


현금박치기 ;;


이 업체 오늘 배송 나갈 박스랑 포장지들 보니...장사나 사업은 저리해야 된다라고 쪼끔 감동 받았네요 ㅎㅎ


핸폰 살때 같이주는 충전기랑 케이블외에는 사용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충전기+케이블 구매를 해 본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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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조은대님의 댓글의 댓글

네이버에서 판매가격 찾아보니 싸게 파는것도 아니고 제 값 그대로 받은거네요 ㅋㅋ
택배비 3000원 아꼈다는것에 만족

치즈랑님의 댓글

조은대님도
아이템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보세요.

모르긴해도
저 냥반들 마진률이 7~80%는 될 듯...
그라고 택배비에서도 캐쉬백 되는 게
있을테고.,

미우님의 댓글

예전에 온라인 광고 보고 더 다양한 물건 저렴하게 골라 담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니
인천, 일산 이런데 큼지막한 창고나 공장같은 건물에 듣도보도 못한 거 쟁여놓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들 더러 있더군요.

조은대님의 댓글의 댓글

저두 파주,수원에 창고가지고 땡처리하시는 사장님 알고는 있는데, 아웃도어용품.의류,잡화쪽이래서 좀 재보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전국에 할인매장 1~2달짜리 오픈해서 투어하시는 분들인데 대단하신분들이여요.

치즈랑님의 댓글의 댓글

저 다니던 회사(그룹사)도
특판팀 따로 있었어요.

이게 대기업에서 할일인가 싶겠지만
수익이 엄청나요...
끊을 수 없는 마약 같은 거
회사에서는 효자 부서였죠

전국 체육관 모델하우스 돌아 댕기던
부장님 아직도 생각나네요.
근디 이냥반 나가서 회사 차려서
대박내버림


요즘이 또 다시 찾아온 적기 일지도.,
아~~!
화장품이랑 같이 하시면
시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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