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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빨리걷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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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배가 나와서 요즘 야밤에 빨리걷기 운동 좀 하고 있습니다.
거즘 한 달 가까이 하고 있는데, 대충 9Km 정도를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걷는 코스입니다.
나름 이쁘죠?
지금은 햇빛이 좀 있어서 살짝 어둑한 정도인데, 8시 정도 되면 사방이 껌껌해져서 남들이 볼까 부끄러워 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처음엔 간만에 오래걷다 보니 허벅지랑 정강이가 미칠 듯 아프더니만 좀 익숙해졌다고 이젠 무의식적으로 걸어가는 수준이 되긴 했습니다.
인바디로 체크 했을 땐 한 달 동안 딱히 수치상으론 변화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거울로 보면 배도 살짝 들어가고 옆구리 살도 잡히는 게 좀 줄어들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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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배워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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