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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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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민주당사도 그렇고 이번 도청 압수수색도 관련없는 자료를 긁어가는 거 보면

수사가 뜻대로 잘 안되서 뭐라도 찾으려는 제스처 같긴 하지만,

그거 보다는 그 핑계로 적 본진자료 긁어서 동태파악과 차후 언론질 기초자료로서의 정보수집 측면이 큰 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이재명 때문에 수색하지만, 수사하는 김에 겸사겸사 사건과 관련없는 민주당 인사들의 정보수집을 나중에 대비해서 미리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김동연이 나중에 거슬린다고 하면 "그때 수집한 경기도청 자료좀 가져와봐"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말도 안되는 영장이 착착 잘 발부되는 거 보면 일부 검사판사들의 관계는 우리가 상상못하는 그 이상의 끈끈한 관계인 거 같습니다.

비밀 아지트에서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행정관료들이 아마도 20년 넘게 만나고 있고, 요즘도 모처에서 같이 자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자비하게 긁어모은 내용도 거기서 공유하고 그걸 토대로 타겟을 정하고 다각적인 공작정치에 활용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전 민주당 정권에 대한 수사가 윤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저런 시스템을 상상해본다면  멍청한 윤가는 저기에서 정해진 방향을 그냥 실천하는 소모품이나 행동대장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상속의 영화속 장면이 현실에서 반영되어지는 거 같다는 생각에 일기장에 써봄직한 것들을 주저리 늘어놓아 봤네요.


뭐가 바쁜지 바쁜 것도 없는데 자주 들어와보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뭔 글 하나 쓰자면 한시간 훌쩍 지나가 시간 뺏기는 것도 아깝고 해서 말이죠.

꾸준히 수다떠는 님들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답글도 제대로 못달아서 소통을 못하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만 바빠서 그러려니하고 너른 아량으로 이해좀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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