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아, 참 싱숭생숭한 일이...

컨텐츠 정보

본문

뱅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 처자가 있었는데, 영어랑 우리나라 말도 할줄 아는 사업가라 이런저런 대화를 했네요. 


러샤 요친과 동갑으로 10년 연하.


그렇게 말 걸어오면 대화하다가 졸다가 또 대화하다가 졸다가 하며 갔는데, 목적지에 다다라서 저에게 폰을 잠깐 달라고 하더군요.


무심코 줬더니 제 메신저에 친추 걸고, 자기 연락처 저장하더니 셀카로 그 처자가 제 옆에 서서 사진을 찍어갔어요.


그리고 먼저 사귀자는 얘기를 들었네요.


요자가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걸 받아본 게 이게 얼마만인지.


그러다가 잊고 지냈는데 연락이 왔어요.


어떻게 지내냐?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러샤 요친하고 대화중이었는데.


왜 이런 기회가 없을 때는 안오고.


싱숭생숭하게시리.


물론 요친 알면 화형식을 거행당할 일이죠.

관련자료

  • 서명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0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이뻐요?
스탄 처자들이 예쁘다 던데...
러샤셰에요? 아님 우즈벡족?
우즈벡족이 위그루 족이란거 아세요? 정말 이쁜데...
부럽다 내도 예전엔 ... 우리땐 해외 나가기도 하락 받아야 갈수있었는데....
기회가 없었어요 외국인 만날 기회가...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혈통은 양쪽 특성 나타나는데 모르겠어요.
다만 이쁘고 선하고 밝은 표정으로 생겨서 아쉽다는 거쥬.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음... 세상에 비밀이 없어요. 클납니다. 아주 잊으세요. 어떤 경우는 정줄 놓고 얘기하다 본인이 비밀을 까발리는 것도 봤어요... ㅋㅋㅋ
수다 2,755 / 5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수다 2,755 / 5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