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분류
아휴, 이제 위장에 뭘 좀 집어넣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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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습관이라더만, 오랜 시간 길들여진 맛이란 게 참.
한점 한점 먹을 때마다 위장이 반기네요.
소주 한잔에 온몸이 Welcome to Korea를 외치네요.
결혼하면 와이프 한식 요리학원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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