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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 염장 질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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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했더니 인테리어 소품 철근 나르는 여친.

사업 자금, 인테리어 비용 많이 대주었는데 근검절약인 여친.

한달 넘게 못보다가 자기 매장 인테리어 공사하는 여친한테 안타까워서, 오늘 힘들게 일해서 위로했더만.

물론 가 오픈은 했어요.

갸녀린 손으로 씩씩하게 일하는 여친이 대견스럽고, 사랑관 확고하고, 건실한 행동거지에 감동백배임요.

이게 진정 여친이고, 아내 아님?

이게 러시아 여성들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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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0

하늘바라봄님의 댓글

어이쿠야 꿀물 떨어지네유
밑에 그릇 좀 놔야 할까봐유ㅎㅎ

사랑은 깊어 만 가네유~^^
즐거운 밤 맞이 하세유~

치즈랑님의 댓글

아재들은 이런 걸로는 전혀~ 동요하지 않아요~
와이프가 돈을 왕창 벌어 온다면 몰라도...

비용을 대신 내주는 사람이 부러울 뿐...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여친이 돈 벌게 하려고 투자했어요.
자기도 돈 버는 아내가 되고 싶데요. ㅎ
멀지 않은 장래에 셧타맨, 에스코트맨 할까유?
성형 미용사 매니저 여친을 사장 만든 이유가 다 따로 있어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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