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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너무 요란 떠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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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은 절반으로 줄고, 대학은 배로 늘었는데도 사교육 열풍은 예전보다 더 심하고.


아이 키우는 것을 유별나게 투자로 생각하는 우리네 문화.


서구에서는 출산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조깅하는 게 좋다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는데, 세계 유일 산후 조리원이리다 뭐다, 아이 낳는 것을 무슨 큰 전쟁 치른 것으로 생각하는 나라.


자신도 부모님 뱃속에서 나와놓구선 정작 자신은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나라.


1+1=2 이상이 되어야 하건만 1+1=1도 못만드는 나라.


올인원 원룸, 1.5룸, 투룸이 즐비해 가뿐하게 신혼을 시작하기 좋은 환경에서도 최소 아파트 전세가 아니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문화.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나라는 이방인에게 나라를 들어다 바치는 꼴이라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니뽕 새끼가 조롱하는 기사를 올렸네요.


대한민국의 주적은 페미, 저출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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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아발란세님의 댓글

애들 낳고 키울 환경이 악화되니 저출산으로 가는거라고 생각해유.
일부 레디컬한 여성 세력 (+사기집단)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맞지만,
페미로 몰아가는 것도 갈라치기라고 봐유.
과거 노동계를 빨갱이로 몰아가던 분위기/상황과 비슷함.
수다 8,058 / 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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