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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헬프를 던지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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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가 속병이 좀 있어서 밥을 잘 못 드셔서 몸이 나른한데 방 안에 있으니까 답답하다고 계단에서 바람 쐬고 계시는데, 옆에서 알짱대다가 잡혀버린 짱구.


절마도 이상한 거 줏어먹었는지, 뱃 속에서 꾸루룩 소리가 나든데, 간식을 줘도 안 먹고 숨겨놓더라구요.


밥을 안 먹어서 짱구도 기운은 없는데, 산책은 나가고 싶어서 문 앞에서 찡찡대다가 어무니한테 붙잡혀서 말도 못하고 얌전한 척 연기 하고 있네요 


제발 자기 좀 데리고 산책 좀 나가달라고 아련하게 눈빛 발사 하는데,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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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배워서 남주자.
댓글 13

역적모의님의 댓글의 댓글

강아지 배탈엔 북어 대가리 끓여서 먹이는 게 직빵이라 오늘은 북엇국도 해줬는데, 입 맛이 까다로워져서 쳐다도 안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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