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란하네요.. 우크라이나도 그렇고

코로나도... ㅠㅠ

아침에 어머니 감기라고 병원 모시고 다녀왔는데 혹시 모른다고 검사한게 양성...

보건소에서 연락온다고 해서 어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저는 집에도 못들어가고 사무실에서 격리 중입니다.

집사람한테 이삼일 필요한 물건들 챙겨서 문 밖에 내놓으라고 했는데 가지고 사무실로 와서 펼쳐보니 먹을거 잔뜩하고 정작 자가검사키트는 안챙겨넣었,,, -0-;;

어머니 모시고 사는 동생과 조카들 난리나서 불붙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튀어서 검사받으러 가고... ㄷ ㄷ ㄷ

진짜 골때리는군요 이게... 아무리 치명율이 낮아도 코로나는 코로나라... 아오... ㅠㅠ

내일하고 모레 자가검사 2회 해보고 결과에 따라서는 보건소에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미크론 이게 전파력이 진짜 초강력인가봐요. 어머니도 일요일에 성당에 가셨다가 걸린건데 사람도 몇 없었다는데 바로 다음 날부터 목이 아프고 가래 나왔다 하네요. 

내일이 무섭습니다... 제발 별 일 없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