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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에 삼성 반도체수장 이례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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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냈다.

전 부회장은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꼭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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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삼성, 초격차  이젠 입에 담을수 없고 만년 2인자 위치네  메모리도 조만간 하이닉스에게 밀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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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Banff님의 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5KNJqsg5r54
전인구말대로 기업이 실적발표후에는 해야할일은 사과가 아니라 로드맵 청사진. 
지금 로드맵 청사진도 없다는 얘기죠?  다른게시판가면 쟤네 임원들이 직원탓도 하고 있다고.
더웃긴건 반도체회사가 40대 허리들부터 벌써 명예퇴직 시키려한다던데.  인텔이 무대포로 layoff해서 결국 망하게 된거에서 배우는게 없나.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삼성 반도체 20년 근무자가 이야기 하길.
1. 파운드리 기술력이 후달린다.
2. 설계 팀장이 프로젝트 권한이 제한되고 보신주의 (도전이 없음, 실패에 대한 추궁, 책임지우기)
3. 업계 최고 연봉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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