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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 하러 가고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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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도래창은 돼지의 특수 부위로 '장간막'이라고 하며 돼지의 횡경막을 잘라낸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도래창은 수많은 지방과 모세혈관,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지만 이를 잘 다듬어 먹으면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훌륭한 식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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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곧휴가철이다님의 댓글

냄새가 너무 납니다. 어지간한건 저두 잘 먹는데...좀 많이 나더군여....제가 취미가 사냥이라...멧돼지 냄새나는 것두 많이 먹어 봤는데...그보다 더합니다.

곧휴가철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있었다가 지금은 팔았습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서울,경기,강원 지역은 멧돼지 잡을때 개를 못 풉니다.잡은 멧돼지도 못가져가고 땅에 묻어야 하고여...

하늘바라봄님의 댓글의 댓글

혹시나 나중에 가시면
사진도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ㅎ

그리고 조용히 저 좀 데려가셔요ㅎㅎ

곧휴가철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숫컷 성체는 일단 맛없습니다. 숫컷 특유의 웅취....사람으로 따지면 아저씨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축산업 종사자들이 소든 돼지는 숫컷은 새 끼때 거세를 합니다.하지만 다른 개체들은 파복...쉽게 말해서 배를 빨리 갈라서 내장을 꺼내야 냄새가 덜납니다. 부패가 내장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5월경 출산을 하기 때문에 이제 슬슬 살이 차 오를 시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살이 좀 질기고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고기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드시는데 호불호가 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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