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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다른 방탄소년단과 개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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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씨집단에서 방탄소년단 군면제를 거론하고 있다고 한다.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묘책(?)을 제시했다고 본다.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방탄소년단의 군면제로 윤씨집단의 국내 젊은층으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 것같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윤씨집단은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단지 잘생기고, 춤잘추고, 랩이나 가창력 있는 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것 같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몇 곡만 골라서 가사를 검토만 해도 자기네편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인기있어 그럼 한번 이용해먹자 이런식의 접근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유명한 '봄날'은 차치하고 약자(뱁새)의 기득권(황새)에 대한 저항을 노래했던 뱁새의 가사를 보자.


-룰 바꿔 change change

황새들은 원해 원해 maintain

그렇게는 안되지 bang bang

이건 정상이 아냐 이건 정상이 아냐


이번엔 태양계에서 퇴출되어 단지 행성 번호(134340)만 부여받게 된 명왕성에 대한 노래다. army라면 이 노래에서 소외(alienation)에 대해 감정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나에겐 이름이 없구나

나도 너의 별이었는데

넌 빛이라서 좋겠다

난 그런 널 받을 뿐인데

무너진 왕성에 남은 명이 

무슨 의미가 있어


본인이 참 벼랑끝이다 싶을때 magic shop이란 노래가 참 위로가 되었다.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철저하게 가진자, 기득권, 1%만을 위한 집단의 이 지지율 끌어올리려는 만행은 trump의 몰락을 예고했던 tulsa 유세때 단합했던 bts army의 피의 불벼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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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이 ㅅ ㄲ 들 유명인에 기대서 인기 끌어보려는거 종특이죠.
예전엔 김연아가 대상이었고...
바퀴태 그 추잡한 늙은 ㅅㄲ가 김연아 피켜 장면에 지 쌍판때기 합성해서 올린걸로 욕 바가지로 쳐먹었던 적도 있고요...
진짜 아메바 같은 정치모리배 짓거린데 참 골때리는게 거기에 놀아나는 골빈당들이 그리 많은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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