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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면서 익선동이 있었는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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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가 고향인데 익선동을 몰랐다니.


요치니가 가보고 싶은 커피숍을 추천해서 받더니만 이런 동네가 있었네요.


익선 커피 본점.


외국인들 홀리게 생겼네요.


동네 자체가 아름다운듯요.


Ca1pb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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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를 유랑하는 킹크랩 도령
댓글 11

잠수함님의 댓글

서울 살아도 서울촌놈들이 워낙 많아서요 ㅎ
오히려 대학시절 서울로 유학 온 아이들이 서울 더 많이 알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역적모의님의 댓글

찻집이 유명하다던 곳이었나... 저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라 ㅋㅋㅋ

데이트 할 일이 없으니 갈 일도 없네요 ㅠㅠ

일이등박근님의 댓글

와... 자기 건물 아니면 인테리어 저 정도 해놓고 유지하려면 하루에 얼마를 팔아야 될까여??
좋아보이네요~~

황웅님의 댓글

서울의 동명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동명이 많이 남았죠
종로구엔 팔판동, 삼청동, 청운동, 소격동, 가회동, 익선동, 이화동, 창신동, 정동, 평창동, 부암동, 효자동, 사직동, 무악동, 교남동, 숭인동등
원도심인 경우가 많죠 ㅎㅎㅎ
물론 이중엔 행정동인 경우도 있고 예로부터 불리우는 지명인경우도있고요.

https://i.namu.wiki/i/0oekS6pwGEPa3RolQmC1xqA1jZnR61Ey_QbLzZX15GpZ10ziGiCGINh0kL84Il2n_E2eQE8WBS9aK9QT5UTZqEBIak4u3KgCm6d0qpoSU7CMsON_Nm_cuRxd2_5aYMSZBuUYcf4_PLwyGWpcorL3AKgqFU4wBsRDtvIfroLct0M.webp
지금은 종로구는 17개 행정동이 있답니다.

황웅님의 댓글의 댓글

신당동은 중구로 들어가고 신당5동의 새 핼정동 이름으로 율원동이 결정되었다네요.
백학동과 율원동 두 지먕을 두고 다투다가 주민투표로 되었다네요.
아마도 예전부터 조그만 동네이름을 관리하기 쉬운 산당동으로해 놓고 1동부터 주욱 숫자로 신당동으로하다가 우리동네 이름찾기의
일환으로 다시금 동명을 정했나 보더군요.
그 일예로 강북구에 에로부터 삼양동으로 불리던 곳을 미아동으로 해서 법정동을 숫자로 열거 했듯이 말입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e/Gangbuk-seoul.png/800px-Gangbuk-seoul.png

미우님의 댓글

좋은데 뭘 하든 자윤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교하고 관리 잘 된 전통 한옥에서 커피 토스트 팔아야 했을까...
유럽 고성에서 김밥 떡볶이 판다고 생각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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